미국 여행 갈 때 꼭 챙길 준비물 (ESTA, 팁 문화, 유심카드)

2025. 3. 15. 15:41카테고리 없음

미국으로 입국하는 한국 남성

미국 여행을 떠나기 전에는 ESTA(전자여행허가제) 신청, 팁 문화 이해, 유심카드 준비가 필수입니다. 미국은 입국 절차가 까다롭고, 현지에서의 결제 방식과 인터넷 사용 방법도 한국과 다르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. 이번 가이드를 통해 미국 여행 시 꼭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을 확인해 보세요!


1. ESTA – 미국 입국을 위한 필수 절차

미국은 관광 목적으로 입국할 때도 **비자 면제 프로그램(VWP)**을 이용하는 경우 **ESTA(전자여행허가제)**를 반드시 신청해야 합니다.

1) ESTA란?

  • **Electronic System for Travel Authorization(전자여행허가제)**의 약자로, 미국에 비자 없이 90일 이하 체류할 경우 필요한 허가 시스템
  • 대한민국 포함 40개국 비자 면제국가 대상자만 신청 가능

2) ESTA 신청 방법

  • **공식 홈페이지(https://esta.cbp.dhs.gov)**에서 직접 신청 가능
  • 신청 비용: 21달러(약 28,000원)
  • 출국 최소 72시간 전에는 신청해야 하며, 승인받지 못하면 비행기에 탑승할 수 없음
  • 유효기간: 승인 후 2년간 유효하며, 이 기간 동안 여러 번 입국 가능

3) ESTA 승인 후 확인해야 할 사항

  • 여권과 ESTA 정보가 일치하는지 확인
  • 미국 공항 도착 후 입국 심사가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여행 일정과 숙소 정보를 준비
  • ESTA 없이 입국하려 하면 출국 비행기 탑승이 거부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승인 필수

ESTA는 미국 여행의 가장 기본적인 준비물이므로 꼭 미리 신청해야 합니다.


2. 팁 문화 – 미국에서 필수로 알아야 할 매너

미국은 팁 문화가 일반적이며, 서비스업 종사자의 급여 일부가 팁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팁을 주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입니다.

1) 미국에서 팁을 주는 곳

  • 레스토랑: 계산서 금액의 **15~20%**가 일반적
  • 호텔:
    • 포터(벨보이): 짐 1개당 1~2달러
    • 하우스키핑(객실 청소): 1박당 1~3달러
  • 택시 / 우버: 요금의 10~15%
  • 미용실, 마사지샵: 15~20% 정도

2) 팁 계산 방법

  • 대부분의 미국 레스토랑 영수증에는 **"Tip Amount"**를 입력하는 칸이 있음
  • **총 금액(Total)**에 팁을 포함하여 직접 입력한 후 서명

3) 팁을 주지 않아도 되는 경우

  • 패스트푸드점, 셀프서비스 음식점, 일부 카페에서는 팁이 필수가 아님
  • 하지만 일부 매장에서는 결제 시 팁을 선택할 수 있는 경우도 있음

미국에서는 팁을 주지 않으면 서비스가 불친절할 수도 있으므로, 기본적인 팁 문화를 숙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
3. 유심카드 – 미국에서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 사용하기

미국에서는 한국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지만, 현지 유심카드 또는 eSIM을 이용하는 것이 데이터 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.

1) 미국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

  • 국내 통신사 로밍
    • 간편하지만 가격이 비싸고, 데이터 제공량이 한정적
    • 하루 10,000원 이상의 요금 발생 가능
  • 현지 유심카드 구매
    • 미국 공항이나 시내에서 구매 가능하며, 한국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데이터 사용 가능
  • eSIM(전자 유심) 사용
    • 미국 도착 전에 미리 온라인으로 개통 가능
    • 스마트폰에서 QR 코드 스캔만 하면 바로 사용 가능

2) 미국에서 인기 있는 유심 및 eSIM 브랜드

  • T-Mobile: 미국 전역에서 널리 사용되며, 관광객용 유심도 판매
  • AT&T: 커버리지가 넓고, 데이터 속도가 안정적
  • Verizon: 주로 도시 지역에서 강한 신호 제공
  • Airalo / Holafly(온라인 eSIM 서비스): 한국에서 미리 구입 가능하며, 별도의 유심 교체 없이 사용 가능

3) 미국 유심카드 선택 시 체크할 사항

  • 데이터 제공량 확인: 여행 일정에 따라 충분한 데이터가 포함된 상품 선택
  • 핫스팟(테더링) 지원 여부: 노트북이나 태블릿을 사용할 경우 핫스팟 기능이 필요할 수 있음
  • 사용 가능 지역 확인: 일부 유심은 특정 도시에서만 잘 작동하는 경우가 있음

미국에서는 공공 와이파이가 많지만, 보안 문제가 있을 수 있으므로 유심카드나 eSIM을 준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.


결론

미국 여행을 준비할 때는 ESTA 신청, 팁 문화 이해, 유심카드 준비가 필수입니다.
ESTA는 출국 최소 72시간 전에 신청해야 하며, 팁 문화는 미국에서 생활하는 데 중요한 매너입니다. 또한, 원활한 인터넷 사용을 위해 유심카드나 eSIM을 미리 준비하면 더욱 편리한 여행이 가능합니다. 철저한 준비로 미국 여행을 더욱 즐겁고 편안하게 만들어보세요!